7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8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으나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되는 일부 중서부 및 일부 내륙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8일 경기남부와 대전, 세종, 충북, 전북, 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수도권과 충남, 경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를 보이겠다.

기온은 8일 아침 복사냉각으로 인해 전날보다 낮아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겠다.

8일 아침 최저 기온은 강원영서 영하 5도, 충남과 충북, 전북 영하 1도, 전남 0도, 서울경기와 경북 영상 1도, 강원영동 2도, 울릉독도 3도, 제주 5도, 경남 6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울릉독도 영상 12도 서울경기와 제주 13도, 강원영서와 충북, 전북 14도, 강원영동과 경남, 충남 15도, 전남은 17도로 예상했다.

9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1도에서 15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