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국 날씨]미세먼지 '나쁨'...점차 구름 많아져

  • 등록 2019.02.21 1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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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1일 오후 1시께 오는 6월 9일 열리는 '2019 곡성군 섬진강 희망랠리(경쟁구간 90km)' 대회코스를 점검하기 위해 전남 곡성군 명산저수지를 달리고 있는 전북 남원 동신스캇팀./사진=최봉오 기자


21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워더에 따르면 22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아침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도는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오후 한때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의 예상 강우량은 5mm 내외로 제주산간에는 1~3cm의 눈이 쌓이겠다.

미세먼지는 22일 오전에는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더해져 농도가 높아지면서 수도권과 강원영서, 대전, 세종, 충남, 광주, 전북은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나겠다.

밤에는 국외 미세먼자가 유입돼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아지겠다.

충북은 '매우나쁨', 수도권과 강원영서, 대전, 세종, 충남, 호남권, 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고, 체감온도는 바람이 약해 기온과 비슷하다.

22일 아침 최저 기온은 강원영서가 영하 6도, 충남과 충북은 영하 2도, 전북이 영하 1도, 서울경기와 경북은 0도, 전남 영상 1도, 강원영동 2도, 울릉독도와 경남 4도, 제주는 6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경기가 8도, 울릉독도와 강원영서 9도, 충남과 충북, 전북은 10도, 전남과 제주도가 11도, 강원영동과 경북은 12도, 경남은 13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한편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복사냉각으로 아침기온은 떨어지고, 일사에 의해 낮기온은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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