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이정린 남원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남원 미래를 겨냥한 7대 핵심 비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14일 남원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행정·경제·농업·복지·교육·문화관광·교통을 아우르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남원에 필요한 것은 선언이 아니라 실행”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희승·이성윤·이원택 국회의원의 축하영상과 함께 시의원, 지역인사, 시민, 당원, 지지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의 뜻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남원의 변화를 시정 전반으로 확장하겠다”며 16년간의 의정활동에서 쌓은 현장 경험과 예산 확보 능력, 정책 추진 성과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도의원 재임 시절 춘향제 지원 예산 증액, 남원중·남원고 운동장 조성, 국악예술고 득음실 조성 등 남원 관련 도비 예산을 10년 전보다 300% 수준으로 끌어올린 점을 대표 성과로 제시했다.
특히 노암동 다리 개설 문제와 관련해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공약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만큼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남원형 기본소득 모델 구축 ▲시민참여·투명공개·책임행정 중심의 행정개혁 ▲공공의대 및 KAIST AI 공공의료 연계 클러스터 구축 ▲남원형 5극 3특 산업 추진 ▲농업예산 30% 확대와 가격안정기금 300억 확충 ▲어르신·아이·장애인 돌봄 확대 ▲농촌유학·IB교육·K-국악 기반 미래교육 ▲지리산 중심 회복 체류도시 조성 ▲KTX·달빛철도 연계 교통혁신 등을 제시했다.
또 선거사무소를 특정 지지층만의 공간이 아닌 시민 누구나 찾아와 의견을 나누는 열린 소통 공간으로 운영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보여주기식 약속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준비된 정책과 검증된 실행으로 남원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오늘 개소식은 시민과 함께 남원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천으로 옮기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