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용진읍새마을부녀회가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떡국떡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경로당과 소외계층 35가구에 떡국떡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용진읍에 따르면 떡국떡은 각 마을의 부녀회장들이 직접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와 함께 새마을부녀회는 용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 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신점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살뜰히 챙기고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설선호 용진읍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용진읍 부녀회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떡국떡 나눔 행사는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