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은 지금 라이딩의 계절

  • 등록 2016.04.21 15: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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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블르스팀
남원요천변 벚꽃 구경에 나선 로드블르스팀

지리산의 남원이 봄이 오면서 라이딩하기 좋은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근 서울 로드블르스팀의 라이더 15명이 남원을 찾아 지리산 벚꽃라이딩을 했다. 남원에서 출발해 경남하동 쌍계사 라이딩코스를 이용했다.

지난 4일 남원을 찾은 로드블르스팀은 남원에서 오전 11시 출발해 오후 3시께 라이딩을 끝냈다. 라이딩 거리는 약 72㎞키로.

요천100리길이 완전 개통되면서 봄바람을 타고 라이딩을 즐기려는 라이더들이 주말이면 남원방문이 잦아지고 있어 관광남원을 알리는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

라이딩을 마친 회원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아 "굿!! 굿을 외친다. 정말 아름다운 길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라이더들은 내년에도 꼭 다시 남원을 오겠다며 차에 자전거와 몸을 실고 다시 서울로 향했다.

꽃은 피고, 다시 지고 또 봄은 오듯이 내년에도 그들은 아름다운 이곳 남원을 다시 방문을 기약하며 일상으로 돌아갔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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