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내달 10일부터 안심번호 활용한 경선 실시"

  • 등록 2016.02.17 19: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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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6일 선거구 획정 전에도 안심번호를 활용한 경선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달 10일부터 기존 선거구를 기준으로 전 지역구에서 시행하게 된다. 17일 더민주 도심 지역구 실사 착수

17일 오전 김성수 더민주 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선관위에서 선거구 획정이 되기 전에는 안심번호 신청을 받지 않는다고 해서 비상이 걸렸는데, 선거구 획정 이전이라도 안심번호 신청을 받겠다고 다시 공문이 왔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선거구 획정 이후에는 "지역구가 늘어난데 대해 더(신청)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심번호 추출 비용은 "당에서 부담해야할 것"이라면서도 통신사와 비용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더민주는 또 공천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당내 비례대표 후보자 설치위원회 업무를 기존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의 홍창선 위원장과 위원들이 겸임토록 했다고 전했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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