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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 이기영씨가 직접 찍어 보내온 사고 현장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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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 이기영씨가 직접 찍어 보내온 사고 현장 모습 |
<속보>12일 오전 8시께 광주대구고속도로 남원IC 1km 지점에서 대형트럭이 뒤집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남원방향 운행이 20여분간 중단되기도 했다. 현재 119구조대가 트럭운전자 등 사고차량을 수습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제보자 이기영(35)씨에 따르면 광주대구고속도로 남원방면 도로에서 1시간가량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씨는 "뒤집힌 대형트럭이 다른 차량과 연쇄 추돌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이씨는 8시20분께 부터 카톡을 통해 사고 소식을 전해 왔다.
남원뉴스가 이날 오후 소방본부 취재결과 트럭운전사 최모(32)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고 전복되면서 안면부 타박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전해진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씨는 5톤 탑차를 남원방향으로 몰고 가다가 전복되면서 차안에서 스스로 빠져나와 119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