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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8일 오후 3시40분께 남원 동충동 주택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조립식주택 30평이 완전 전소돼 집기류 등이 소실, 1,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집안에 혼자있던 김모(36)씨는 무사히 탈출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근 주민에 따르면 이 건물은 폐지 등을 보관하는 창고겸 숙소로 사용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화재로 인근 주민들이 소방차 사이렌 소리에 놀라 집밖으로 나오는 등 주택가에 연기가 가득차 혼잡을 빚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