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은 남원지청 설맞이 봉사활동 모습 |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은 4․13 총선을 대비해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제2차 ‘공안대책협의회’를 3일 개최했다.
남원지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금품선거 △흑색선전 △각종 여론조작사범 등을 3대 중점 단속대상을 선정하고, 단속활동을 강화해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최대한 집중키로 했다.
또 설 명절 등을 계기로 벌어질 수 있는 불법선거운동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대처해 과열된 선거분위기를 조기 차단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한편 전주지검 남원지청은 검사 및 수사관 전원으로 구성된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을 편성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하고, 선거상황실 및 선거사범 신고센터 운영, 신고내용에 대한 가명조서 작성, 형의 임의적 감면 등을 통해 신고자 보호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