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설 연휴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 등록 2016.02.04 12: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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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가 의용소방대와 남원공설시장을 예찰하고 있다..

남원소방서(서장 이홍재)는 겨울철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

남원서 방호구조과 이선경 소방관에 따르면 이번 안전대책은 최근 한파로 전통시장에서 전기·가스 등 화기취급 사용 빈도가 높아지고 건물 노후 및 소규모 점포 밀집에 따른 것이다고 설명했다.

남원소방서는 대형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따라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잇다.

이에 소방서는 2월 말까지 관내 7개소 전통시장을 관리대상으로 선정하여 △소방특별조사 △취약시간대 순찰 강화 △불시출동훈련 실시 △화재안전시설 보강 등을 통해서 전통시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홍재 서장은 “ ‘안전이 최고의 투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때 예고없는 재난은 쉽게 찾아오지 못할 것이다”라며 “안전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경제까지 되살아났으면 한다”고 뜻을 밝혔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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