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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의원이 선관위에 예비후보를 마치고 남원 만인의총을 참배하고 있다. |
지난달 20일 벌어진 강동원 의원 음해성 여론조사에 대해 남원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흑색선전 난무하는 총선레이스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총선열기가 뜨거워지면서 각종 탈․불법선거운동이 우려됨에 따라 사전예방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강 의원에 대한 음해성 여론조사를 수사하기로 했다.손태엽 전 보좌관 더민주 복당 신청
경찰 관계자는 “해당 여론조사 기관을 직접 조사해 부당행위가 있는지 확인하고, 중앙선관위에 유권해석을 요구할 방침”이라며 “이번 조사를 계기로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감시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원종 예비후보 공약발표회 가져
문제의 여론조사는 지난달 20일 오후 3시부터 남원순창임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총선관련 후보자 지지를 묻는 ARS여론조사로 진행됐는데,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인 강 의원을 무소속 후보로 표시해 물의를 일으켰다.
한편 국민의당에 지원하고 있는 이용호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내 “악의적 여론조사를 실시한 예비후보는 공개사과하고 자진사퇴하라”며 “유권자들은 이러한 후보에 대해 준엄한 심판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국민의당 이용호 예비후보 영입
장영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장영달 예비후보도 지난달 22일 오전 9시부터 남원시선관위와 남원경찰서를 방문하고 문제를 일으킨 여론조사를 철저히 조사해줄 것과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강력한 조치를 당부했다.강동원 의원 사무실 음해성 여론조사에 발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