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21일부터 구내식당 주1회 휴무 실시

2020.02.18 15:36:09

지역 상권 활성화 위해…매주 금요일 동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본점 구내식당 휴무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공공 및 민간 주최의 행사가 대부분 취소·보류되면서 음식점 등 골목상권손님이 급감하고 있는데에 따른 조치로 매주 금요일 구내식당 휴무를 실시한다.

 

전북은행 구내식당은 일평균 400~450여명의 직원들이 이용하고 있다.

 

임용택 전북은행 은행장은 “지역 경기 침체와 맞물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지역 상권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깊은 공감을 통해 우리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구내식당 휴무 실시는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지속될 예정으로 인근 음식점과 소매점 등의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선 기자 bmw197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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