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도시 남원…'남원시민 자전거 보험 전체 '자동가입''

  • 등록 2020.02.13 14: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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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자전거 도시 남원 조성'
전국 어디서나…자전거 사고시 보험혜택 가능

 

전북 남원시는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통해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도 시민 전체에 대한 자전거단체 보험에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전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해 불의의 사고에 대비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 대상자는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외국인을 포함한 시민 8만1528명이다. 작년에 비해 1472명이 빠진 수치다.

 

전체 보험료 3722만원은 남원시가 일괄 납부했으며, 작년 3800만원에 비해 줄어든 인원수 만큼 줄었다.

 

보험기간은 2월1일부터 2021년 1월 말까지 1년 단위로 갱신할 방침이다. 또한 개인 실손 보험과 별도로 보상 받을 수 있다.

 

보험적용 대상은 △자전거 운전자와 동승자 사고 △도로 통행 중 피보험자가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그 외 우연한 외래사고 등으로 사고 발생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해야 한다.

 

보험 보장 내용은 사망과 후유장해 최대 1000만원(만15세미만자 제외), 4주 이상 진단시와 7일 이상 입원시, 진단위로금 20~60만원, 사고 벌금 최고 2000만원(만14세미만자 제외),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자전거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3000만원이다.

 

남원시 자전거 단체보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나 DB손해보험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 남원시민은 자전거 보험을 통해 37명에게 위로금, 입원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시는 자전거도로 확충, 정비 등 불편·건의 사항을 파악해 현장에 반영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우리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자전거 보험가입을 적극 시행하는 한편, 자전거 이용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에 더욱 기여하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bmw197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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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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