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발 직행버스 승차권 ‘무인발매기’ 운영

  • 등록 2020.02.05 16: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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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순창터미널이 대합실 내 `직행버스 무인발매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무인발매를 시작하면서 매표원이 직접 버스표를 발권해 판매하면서 대기줄이 생기는 불편함이 사라졌다.

 

5일 순창군에 따르면 "매표원과 무인발매기로 확대 이원화하면서 대기 시간이 줄어 터미널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특히 출·퇴근과 통학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현재 전주, 남원, 대구, 광주, 인천, 안산 등의 노선은 무인발매기를 이용해 발권이 가능하다.

 

순창터미널 관계자는 “서울행 승차권은 관련 운수사업조합과 의견차이로 불가피 무인발매기 이용이 아직은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협의과정을 거쳐 전체 노선이 무인발매기로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은 기자 jieun52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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