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임(林)자'란 숲을 아끼고 보호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로 우리가 누리는 산림의 혜택은 후대가 누려야 할 재산으로 그들이 '임자'라는 중의적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이 녹음이 우거진 6월을 맞아,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지리산 중요성, 보호의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산림정화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20일 지리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본격적으로 탐방객이 몰리는 여름 휴가철 전에 지리산국립공원 산림정화 활동 및 '임(林)자 사랑해' 운동을 병행 실시해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와 산림보호 활동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