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정령치 차량통제 해제

  • 등록 2016.03.24 14: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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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정령치(737지방도)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지방도 737번(달궁삼거리∼정령치∼고기리삼거리)을 23일 00시부터 앞당겨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당초 낙석발생 등의 이유로 지난 14일 개방이 한차례 연기되면서 오는 28일로 변경 된 바 있다. 지리산국립공원 통제 도로(달궁삼거리~정령치~고기리삼거리) 기한 연장

지방도 737번는 지난 해 12월1월부터 남원주천면 고기리3가 부터 정령치를 경유, 산내면 달궁 3가 까지 동절기 차량운행을 통제했던 12Km 구간이다.

남원경찰에 따르면 "국립공원측과 도로관리사업소의 전체적인 도로정비가 신속하게 처리됨에 따라 국립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조기에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남원署 오쌍섭 경비교통과장은 “이 구간은 폭이 좁고 계속되는 굽은 도로로 지리산 자락을 넘어야 하는 사고 위험성이 큰 도로인 만큼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이 요구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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