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생태관광 치유도시로의 도약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2025 자랑스러운 기업(기관/인물) & 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진안군은 지난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상식은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우수·유망 기업·기관·인물·브랜드의 특색 있는 경쟁력을 평가해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공공기관 ▲제조업 ▲금융/병원 ▲관광/레저 ▲교육/법률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엄격한 사전 심사와 전문 평가를 거쳐 총 54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안군은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한 ‘생태건강 치유도시’ 조성 노력과, 주민 삶의 만족도를 실질적으로 향상시킨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방자치 부문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진안군민과 군의회, 공직자들이 함께 군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최근 전라북도 자치단체 중 주민 삶의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지속가능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