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딧불복지농장, 청정축산 환경대상 최우수상 영예

  • 등록 2025.04.09 14:53:05
크게보기

전북지역 최초 동물복지 인증 농장, 무주반딧불복지농장
축사환경, 냄새저감 등 환경개선 노력 인정받아

전북농협이 주최한 제7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무진장축협 무주반딧불복지농장이 최우수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

 

9일 열린 이번 행사는 농축식품부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축사환경 개선, 냄새 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통해 환경개선 우수 농가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무주반딧불복지농장은 전북지역에서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농장으로, 닭을 가두지 않고 방목하며 농약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살충제를 사용하는 등 동물복지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한, 부엽토와 흙을 깔아놓아 자연적인 모래욕을 제공하는 등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무주반딧불복지농장은 축사환경, 냄새 저감, 분뇨 처리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농장으로 선정됐다.

 

이정환 전북농협 본부장은 "깨끗한 농장 관리로 최우수 농장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정축산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주 기자
Copyright @2019 타파인. All rights reserved.




명칭(법인명) : (유)섬진강언론문화원 | 제호 : 타파인 | 등록번호 : 전북 아00497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로 34-1, 2층 | 등록일 : 2014-04-12 | 발행일 : 2014-04-12 대표 : 이상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주 | 대표전화 : 063-930-5001 | 팩스 : 0504-417-5000 타파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