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소양면 철쭉봉사단이 올해로 10년째 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철쭉봉사단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백미 50포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2016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정귀녀 철쭉봉사단장은 "의미있고 뜻깊은 나눔에 매년 동참해 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모두가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동완 소양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데 귀감이 되어준 철쭉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철쭉봉사단은 쌀 나눔 이외에도 매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