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테마파크, 오늘부터 입장료 전면무료

  • 등록 2025.01.01 15:05:34
크게보기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변신위한 첫단계
함파우 아트밸리 조성사업 시작

남원시 춘향테마파크가 1월 1일부터 입장료를 전면 무료화한다.

 

이번 조치는 남원시가 민선8기 문화관광분야의 핵심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문화예술의 테마조성-함파우 아트밸리 조성사업'의 첫 번째 단계다.

 

남원시는 이를 통해 춘향테마파크를 남원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공원형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춘향테마파크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하절기(4월~10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동절기(11월~3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이로써 남원시는 문화예술과 현대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예술관광단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무료화 조치에 대해 남원시관광시설사업소 박준기 소장은 "춘향테마파크 입장료 무료화를 시작으로 남원의 랜드마크이자 공원형 테마파크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는 함파우유원지 일원을 체류형 문화관광거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권역 특성에 맞춰 네츄럴존, 아트존, 컬쳐존으로 구분해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춘향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하는 컬쳐존에는 남원의 대표 랜드마크인 '함파우 타워(피어나다 남원 타워)'와 춘향테마파크 리뉴얼, 보행자 안전을 고려한 도로환경 및 주차장 개선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김진주 기자 bmw1972@hanmail.net
Copyright @2019 타파인. All rights reserved.




명칭(법인명) : (유)섬진강언론문화원 | 제호 : 타파인 | 등록번호 : 전북 아00497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로 34-1, 2층 | 등록일 : 2014-04-12 | 발행일 : 2014-04-12 대표 : 이상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주 | 대표전화 : 063-930-5001 | 팩스 : 0504-417-5000 타파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