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 LINC3.0사업단과 SCOUT사업단이 지난 15일부터 1박2일간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3학년도 기술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재학생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아이디어 검증부터 고객 개발 프로세스를 통한 아이디어 구체화, 사업계획서 이해와 작성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김정희, 이동건 인스트럭터와 함께 진행했다.
캠프 1일 차는 팀별 아이디어를 소개해 피드백을 받고, 비즈니스 아이디어 정의와 PSST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법 강의에 이어 직접 아이디어 개요서와 사업계획서 초안을 작성했으며, 2일 차에는 최종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발표했다.
사업계획서 심사 결과 ‘한약재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한 바디스크럽’ 아이템을 발표한 한약학과 우지현, 정원식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조영삼 LINC3.0사업단 겸 SCOUT사업단장은 “실습 위주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학생과 예비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