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파인뉴스 전지은 기자] 경기도는 16일 LH 경기지역본부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LH 경기지역본부는 임대주택 입주민 가운데 1년 이상 임대료를 장기 체납한 가구에 대해 실태조사 확인 후 결과를 공유하게 된다.
도는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군 지자체와 함께 체납 가구에 생계·주거·의료비 지원 등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민간후원 복지서비스도 연계할 계획이다.
앞서 LH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8~9월 장기체납 1108가구를 대상으로 유선 조사로 위기가구 여부를 파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