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15일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에서 코로나19 방역대책과 탐방객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지역은 연간 약 110만명의 탐방객이 방문하는 등 보다 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주요 탐방로(중산리~칼바위구간, 1.3km) 및 다중이용시설 3개소(중산리탐방안내소, 주차장 등)를 둘러보며, 시설 방역관리, 방역물품 비치, 안심콜 출입관리 이행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송형근 이사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추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대응이 필요하다”며 “국민이 안전하게 국립공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탐방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