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지적장애 20대 흉기 난동 소동

  • 등록 2019.04.30 22:43:36
크게보기

 

지적장애를 앓는 20대가 여자친구와 다투고 흉기로 자해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30일 전북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9분쯤 남원시 향교동의 한 원룸 앞에서 A(28)씨가 피를 흘리며 흉기를 들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A씨를 제압해 흉기를 빼앗은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사 결과 정신지체 3급인 A씨는 이날 여자친구와 다투고 흉기로 자신의 배를 그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성욱 기자 ttango0411@daum.net
Copyright @2019 타파인. All rights reserved.



명칭(법인명) : (유)섬진강언론문화원 | 제호 : 타파인 | 등록번호 : 전북 아00497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로 34-1, 2층 | 등록일 : 2017-12-15 | 발행일 : 2017-12-15 대표 : 이상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주 | 대표전화 : 063-930-5001 | 팩스 : 0504-417-5000 타파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