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 남원시장 후보에 이환주 현 남원시장 최종 선정됐다.
19일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후보 경선 여론조사에서 이환주 현 시장이 윤승호 예비후보를 근소하게 제치고 후보로 확정됐다.
이번 민주당 경선은 권리당원 ARS투표 50%와 일반국민 안심번호 여론조사 결과 5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진행됐다.
이환주 시장은 전체 득표율 이환주 39.17%로 민주당 남원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윤승호 예비후보는 초반 낮은 지지율을 극복하고 37.33% 득표하며, 1.84% 아쉬운 2위를 차지했다. 이상현 예비후보는 23.51% 그쳐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남원시장 권리당원 득표에선 1위 윤승호 예비후보가 42.07%, 2위 이환주 시장이 32.62%, 3위 이상현 예비후보는 25.32%를 얻었다. 안심번호에선 1위 이환주 시장은 45.72%, 2위 윤승호 예비후보는 32.58%, 3위 이상현 예비후보가 22.70%를 받아 총 합계 1위 이환주 시장 39.17%, 2위 윤승호 예비후보 37.33%, 3위 이상현 예비후보가 각각 23.51%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