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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학교 구성원들과 남원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서남대정상화공동대책추진위원회(이하 대책위)는 5일 성명을 내고 교육부의 조속한 사학분쟁조정위원회 개최를 촉구했다.
대책위은 “지난 6월 구 재단측이 서남대 의과대학폐과와 남원캠퍼스의 평생교육원 전환 등의 방안을 교육부 방침처럼 발표한 후 서남대 정상화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며 “교육부는 하루라도 빨리 서남대정상화계획서를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 상정해 주민의 공감하는 방안을 심사숙고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한편 국회의장, 각 당의 대표와 국회의원 등을 면담해 서남대 정상화를 촉구하고 시민들의 간절함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