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과 KBS전주방송총국이 민속음악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9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민속음악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 제작 ․ 방송을 비롯해 민속음악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국립민속국악원의 공연 및 전시 등을 홍보하는 등 민속음악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호성 국립민속국악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속악의 활성화와 지역 간 균형적 문화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며 국립민속국악원에서 개최되는 공연 및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활용, 민속음악 확산과 대중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