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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남원의료원 |
전북도 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이 지난 16일 '제2기 환자안전지킴이 출범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환자안전지킴이(Patient Safety)는 병원 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처음 구성됐다. 이날 선정된 25명은 근무현장에서 '환자안전기준' 준수 사항을 모니터링한다.
이들은 사전에 환자와 보호자에게 위해(危害)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게 된다. 또한 혹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신속한 해결에 나서면서 재발방지를 위해 환자안전 개선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특히 올해 출범식은 환자안전법 시행에 따른 준비사항 등 오는 7월 환자안전법 시행에 따라 개선활동 강화, 부서 소통 및 공유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박주영 남원의료원장은 “우리의료원이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이 되기 위하여 환자 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