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남원의 맛 BI & 영상 공모전을 연다.
‘남원의맛 공모전’은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남원의 맛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네이밍과 BI, 남원의 맛집을 찾는 영상 공모전까지 국민참여형 브랜드 개발 차원에서 기획됐다.
지난 4일 네이밍 공모 부문에는 총 203건이 접수됐으며, 1차 내부 심사와 2차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20건이 선정됐다. 최종 '남원미식, 남원미락, 자연이 빚은 남원의 맛' 3건이 BI 공모 부문에 활용될 예정이다.
BI 공모 부문에는 ▲최우수작(1명) 100만원 ▲우수(1명) 70만원 ▲장려(2명) 30만원 ▲참가상(5명) 5만원상당 기프트권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빅데이터로 조사된 남원의 맛집 23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영상 공모전은 ▲최우수(1작품) 200만원 ▲우수(2작품) 150만원 등 총 33명에게 1000만원 상당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