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숙 의원은 제263회 임시회를 통해 「남원시 제1형 당뇨 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본회의를 통해 통과됐다.
오창숙 의원의 입번 조례 통과로 남원에 거주하면서 제1형 당뇨를 가진 소아, 청소년, 성년 등 전세대를 대상으로, 인슐린 펌프 등 수십만 원부터 수백만 원에 달하는 소비성 의료 물품을 평생 동안 구입해야 하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조례는 남원시의 의료복지 서비스가 강화되는 것이다. 해당 조례에 따른 의료복지 서비스는 사회보장협의를 거쳐 그 내용이 구체화 되는 2025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창숙 의원은 「남원시 브랜드 관광상품 육성 조례」를 발의했다. 해당 조례도 본회의에서 통과됨으로써, 최근 ‘향이’, ‘몽이’, ‘피어나다 남원’, ‘PLAY 남원’ 등 관광 마케팅에 적극적인 시정에 맞추어 남원시 브랜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육성해 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오창숙 의원은 “제1형 당뇨 지원에 관하여, 시 재정 범위 내에서 경제적 약자들에게 적극적 지원이 가능한 의료복지 서비스 발굴에 의의를 두며 그 추진까지 지속적으로 관심가지고 집행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초 지방자치단체 간 뚜렷한 차이가 없는 그저 그런 관광 마케팅이 되지 않도록 관광 브랜드 마케팅에 힘을 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