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의 속옷만 4개월간 훔친 정신지체 2급 A(49)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4일 남원경찰서는 주거침입과 절도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과 4월 남원시 동충동 한 다세대 주택 마당 빨랫줄에 걸린 여성용 속옷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4차례에 걸쳐 여성용 속옷 24벌을 훔쳐 냄새를 맡고 나서 속옷을 모두 헌 옷 수거함에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의 속옷만 4개월간 훔친 정신지체 2급 A(49)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4일 남원경찰서는 주거침입과 절도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과 4월 남원시 동충동 한 다세대 주택 마당 빨랫줄에 걸린 여성용 속옷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4차례에 걸쳐 여성용 속옷 24벌을 훔쳐 냄새를 맡고 나서 속옷을 모두 헌 옷 수거함에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