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 잡으려다 집이 홀라당'...남원 산촌 주택서 화재

  • 등록 2018.04.28 13: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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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당시 최씨가 아들에게 불난 사실...'알려'

전북소방본부 남원소방소 제공


전북소방본부 남원소방소 제공


남원 봉화산 자락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새벽 1시 26분께 남원시 아영면 봉대리 최금원(78)씨 주택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만에 진화됐다.

이번불로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주택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 남원소방소는 이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상선 기자 bmw197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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