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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남원지구협의회 제13대 회장에 조태봉씨가 선출됐다.
남원지구협의회는 지난 12일 남원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봉사활동 결산과 함께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조 회장은 지산 단위봉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새 회장에 선출됐다.
조 회장은 “하나의 촛불처럼 희생해온 선배들을 본받아 소통과 화합, 신뢰의 리더십으로 적십자봉사원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임원진으로는 부회장에 오대식(가온누리봉사회 부회장), 황순옥(반야봉사회 부회장), 감사에 양성복(오작교봉사회 직전회장), 이충선(남원봉사회 회장), 총무부장에 정하복(지산봉사회), 재무부장에 임은순 씨가 각각 임명됐다.
대한적십자회 남원지구협의회는 17개 단위 봉사회가 있고 4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