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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지역 시내버스 요금이 100원 인상된다.
남원시는 오는 16일부터 시내버스 기본요금을 1,250원에서 1,350원으로 1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2014년 2월 요금 조정이후 3년만이다.
시는 “전라북도 시내․농어촌버스 운임․요율 조정에 따라 전라북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 것”이라며 “시내버스 유류비, 인건비, 부품비 등 원가상승으로 인한 버스업체의 경영부담 가중해소를 위해 요금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기본요금은 탑승지로부터 10km 구간까지 적용된다. 10km 이상부터는 1km당 116.14원이 추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