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경쟁력 재창조에 힘쓸 터”

  • 등록 2017.01.02 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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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새 부시장에 강복대(57·사진) 도 자연생태과장이 취임했다.

강 부시장은 2일 취임식을 고사하고 간부상견례와 만인의총 참배, 시무식, 신년하례 등 새해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전북 진안 출신으로 1979년 공직에 입문한 강 부시장은 도 새만금투자홍보담당, 자치협력담당, 신산업기획담당을 거쳐 2014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환경녹지국 자연생태과장으로 일 해왔다.

평소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품으로 분석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강 부시장은 “지리산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전환기에 부시장직을 맡게 돼 자랑스럽고 책임감이 무겁다”며 "미래로 도약하는 새 희망 남원을 향해 새로운 균형발전 전략과 도시경쟁력 재창조 전략을 충실히 수행해 성공하는 민선6기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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