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암동·금동·왕정동 행정복지센터와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가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 등록 2016.12.23 1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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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22일 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찾아가는 복지사업의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 발굴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노암·금동·왕정동행정복지센터-중앙지구대 복지향상 업무협약

 

협약에 따라 중앙지구대는 앞으로 관할지역 순찰 및 사건·사고 처리 등 업무 추진 시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을 발견할 경우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정보를 제공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가구 방문·상담 등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파악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회복지담당자가 강력범죄 전과자, 알코올중독자 등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가구를 방문, 상담할 시에는 경찰관이 함께 동행하게 된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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