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내년도 예산 5,710억원 편성

  • 등록 2016.11.22 15: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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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2017년도 예산(안)을 5,710억원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예산은 전년 대비 565억원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5,141억원, 특별회계 569억원이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분야 1,269억원, 농림분야 1,198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414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386억원, 환경보호분야 295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 206억원 등이다.

사업별로는 사매 일반산업단지 70억원, 주생 정송지구 재해위험정비사업 46억원, 7080 추억의 거리 조성 45억원, 광치천 생태복원사업 30억원, 활기찬 농촌프로젝트사업 28억원, 남원 아트센터 조성 28억원, 공영주차장 조성 27억원, 글로벌 코스메틱 컨버젼스센터 건립 20억원 이 편성됐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재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무리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했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 투자했다”고 말했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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