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1000원 안심통학택시 운영

  • 등록 2016.09.12 13: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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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전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1,000원 안심통학택시를 운영한다.

안심통학택시는 버스노선이 불편해 자전거 등 개별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있는 농촌지역 중·고등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학생이 자부담 1,000원을 내고 이외 요금은 시에서 보조한다.

남원시는 2015년부터 이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3,5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 상반기에 5개교 27명의 학생들에게 혜택을 준데 이어 하반기에도 5개교 24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안심통학택시는 교통 불편 해소와 더불어 늦은 밤 자녀들을 태우러 가야 하는 부모들의 불편을 크게 덜어 학생과 학부모들 모두 호응이 좋다.

시 관계자는 “지역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완화, 자녀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원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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