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관광지 상징 관문 조성 추진

  • 등록 2016.06.03 11: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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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남원관광지를 상징하는 관문을 만든다.

남원시는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건축, 디자인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관광지 관문 설치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관광지 관문 설치사업은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춘향테마파크 등의 입구에 관광지를 부각하고 홍보효과를 제고하는 상징적인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는 남원에 대한 첫 이미지부터 관광명소화 한다는 복안이다.

이날 설계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관문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안건이 나왔으며, 특히 관문의 상징성외 인근 사랑의 광장과 꽃동산으로 연결, 조망과 쉼터 제공 등 관문 활용방안 등도 논의 됐다.

관문의 형태는 남원만의 전통과 문화를 접목해 남원 고유의 이미지를 한눈에 엿볼 수 있는 독창적인 면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한국의 대표 누각 광한루와 함께 남원의 전통 건축문화와 최신의 건축문화를 담은 또 하나의 소중한 건축자산으로 남원관광지 관문을 만들 방침”이라고 밝혔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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