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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 여성청소년과가 만우절을 맞아 학생들을 속여 웃음과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1일 오전 9시께 남원署는 남원한빛중학교 협조를 받아 학교폭력예방 홍보와 더불어 학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추억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만우절 행사는 학교전담 경찰관이 범죄예방교육을 진행하는 동안 담임교사가 사전에 준비한 경찰복장에 포순이 인형탈을 쓰고 교실을 돌아다니는 미션이었다.
포순이는 학생들과 교우의 시간을 갖는 등 자연스럽게 눈길을 사로 잡았고 학생들도 포순이가 당연히 경찰로 인식하고 장난과 함께 인증샷을 찍는 등 교육에 열중했다.
이날 범죄예방교육이 종료될 쯤 담임교사가 인형탈을 벗어 학생들 앞에 나타나면서 학생들은 놀람과 함께 교실은 웃음바다로 뒤집어졌다. 학생들은 남원경찰의 지원을 받은 담임교사에게 만우절 제대로 속고 말았다.
행사를 주관한 최효진 여성청소년계장은 “만우절인 오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효과적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학교전담경찰관과 학생들이 더욱 친밀도를 높여 고민 상담 등 자연스러운 소통 채널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