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특수시책 '눈에 띄네'(1보)

  • 등록 2016.03.07 15: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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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서장 이홍재)가 소방안전관리 정착을 위한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어 건축완공 대상물에 대한 안정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7일 남원소방서에 따르면 "도내 처음으로 건축완공대상물에 대한 현장밀착 홍보 활동을 통해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방서는 건축물 완공이후 모든 건축물에 대해 소방관서 주도의 안전관리 및 시설점검 방식에서 관계인 자율소방안전관리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의미다.

이번 특수시책으로 건축물 완공이후 관계인의 소방안전관리 의무 불이행 및 업무소홀로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사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장밀착형 점검을 전개하겠다는 것.

앞으로 남원소방의 특수시책 시행으로 정해진 기간 안에 안전관리자 선임, 자체점검 실시, 자위소방대 조직 및 소방교육훈련 실시 등 건축물 특성에 맞는 일련의 소방안전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시책 이전엔 10%내외 건물만 소방서에서 선별 점검해 왔다.

이홍재 서장은 "건축물 완공 시 모든 건축물을 현장 방문하고 소방관계법령을 지도·안내하는 현장밀착형 홍보활동을 통해 철저한 안전관리와 지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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