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남원·순창·임실선거구 장영달 예비후보에게 당선기원 메시지를 전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자되고 있다.
2일 장 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이희호 여사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인 장 후보의 당선을 기원하는 의미로 막내 동생인 이성호씨 등 5명을 장 후보 남원사무실로 보내 건강문제로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장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는 메세지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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