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6일까지 2회에 걸쳐 ‘청소년 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준법의식이 부족해서 저지를 수 있는 학교폭력․성폭력․절도에 대한 법 교육과 법이 왜 필요하고 지켜야 하는 지 등에 대한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원보호관찰소 김용현 소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이들의 준법의식을 고취시키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거듭나 재범을 일으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