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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경채 예비후보 |
방경채(60·사진) 예비후보가 20대 총선 남원순창지역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방 예비후보는 16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여야정치권이 아전인수식 이전투구만 벌이고 국회의원 또한 정치 패권싸움에 눈이 멀어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러한 정치현실을 타파하고 지역의 미래를 여는 진정한 일꾼이 되기 위해 총선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방 예비후보는 이어 “(본인은)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 맨손으로 지금의 인정받는 기업을 일궈냈다”며 “그동안 기업경영을 통해 쌓인 전문성과 리더십,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반드시 기업들을 유치해 남원과 순창이 우뚝서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남원에서 나고 자란 방 예비후보는 남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젊은시절 행상과 막노동으로 시작해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 현재 아인슈타인프라자 대표, (주)홍조종합건설 대표이사, 재경남원향우회 부회장, 대산면 향우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