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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를 추진한다.
올해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로 23개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100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는 기존의 사회복지 제도로는 지원하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빈곤계층을 발굴, 서비스연계를 통해 위기상황을 해결하고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주 3회 대상마을을 방문해 이·통장, 노인회장, 지도자, 부녀회장,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복지정책을 홍보하고 직접 상담 후 그들에게 맞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복지과장을 총괄로 6급 담당 1명과 팀원 6명으로 구성된 5개 팀을 구성해 지난 3일부터 사업추진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해도 2월부터 11월까지 100개 마을 254가구를 방문해 복지․보건․고용․주거 등 269건의 맞춤형서비스를 발굴해 9,10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