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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 판매를 위해 전국 주요도시에서 직거래장터을 운영키로 했다.
대상지역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초구청, 구로구청 등 수도권과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지방행정연수원, 2015년 새롭게 자매결연을 맺은 광양시청 등 전국 6개 도시다. 기간은 2월 1일부터 4일간이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남원조합공동사업법인이 딸기, 파프리카, 곶감, 오이, 나물류 등을, 남원축협이 참예우 한우를, 농특산물유통사업단 및 가공식품업체가 김부각, 추어탕, 한과, 떡국, 꿀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가공식품 외에 남원만의 특산품인 목기, 병풍, 허브제품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한편 설 명절에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목기 등 제수용품과 각종 선물세트 등에 대해서는 구매가 쉽도록 남원시 인터넷 쇼핑몰인 사이버장터(www.lovenamwon.co.kr)에서도 판매를 병행할 계획이다.춘향제 5월13일부터 4일간 개최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