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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화 의원 |
△박문화 부의장
유무형문화재 보호와 전통문화 활용방안 제안
더 늦기 전에 사라져가는 문화재와 전통문화를 보전, 복원해 후세에 전해야 한다.남원시의회 제203회 임시회에서
이를 위해서는 문화재 특별 보호 및 보존지구를 선정하여 종합적이고 집약적인 문화재촌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전문성이 보장된 고문서연구소 및 전시관 건립이 필요하다.
또 남원의 역사적 인물에 대한 학술연구와 인물집 편찬으로 정체성과 정통성을 바로세우고 전통문화 경쟁력의 극대화, 만인의총 부지 내에 의병을 일으킨 선열들의 사적비 건립을 통해 충렬의 고장으로 거듭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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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화 의원 |
△장선화 의원
인구유입을 위한 특성화 학교 육성 필요
남원시 인구는 매년 평균 0.73%, 624명 정도의 감소하고 있다.
인구변화와 감소는 남원시 발전에 큰 부정적 요인이다.
인구 유입과 관련해 청년과 어린아이들에 대한 유인책은 일자리와 교육환경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특단의 대책이 반영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종합대책이 필요하다.
좋은 예로 농촌의 작은 학교들을 활용해 방과 후 프로그램을 특화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특수교육을 제안하고 싶다. 영어교육에 전념하는 학교, 또는 남원의 특성을 살린 체계적 국악(초중고)학교육성, 목공예특성화 교육 등 전문화되고 특화된 학교육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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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평기 의원 |
△전평기 의원
시민과 상생하는 축산업은 깨끗한 축사관리서부터
축산업이 가축분뇨 악취 등으로 인해 시민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 하지만 축산업을 버릴 수도 없는 문제다. 따라서 축산농가와 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신뢰의 문제다. 그 해답은 친환경 축산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시작은 깨끗한 축사관리에 있다.
이를 위해서는 악취제거를 위한 가축분뇨의 적정처리 및 활용방안 마련, 청결한 축사관리의 지도감독과 인식전환, 깨끗한 축사시설의 수범사례 발굴과 확대보급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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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관 의원 |
△김종관 의원
토지이용의 불합리한 규제 완화해야
관광 및 개발 수요에 걸 맞는 관련 시설 설치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서는 토지이용의 불합리한 규제완화와 조정이 필요하다.
실례로 현재 지리산 자락에는 각종 펜션과 민박집들이 있지만 여름휴가철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취향에 맞는 숙소 등을 구하지 못해 타지역에서 숙박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각종 규제와 까다로운 절차 때문에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산내 소재지 주변에는 농업진흥구역으로 묶여 개발조차 어렵다. 시대변화와 정주여건에 맞춰 합리적인 토지이용방안이 마련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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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곤 의원 |
△김승곤 의원
한중 FTA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 시급
한중 FTA가 발효되면 즉시 958개 수출품목의 87억 달러 관세 철폐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며, 이후 해마다 단계적으로 관세가 내려가면 농도인 전북도와 우리시 역시 농수산분야에 큰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춘향애인 브랜드 활용 확대 등 경쟁력 강화사업이 필요하다. 특히 기초농산물 최저생산단가 보상 지원조례의 빠른 제정 등으로 농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
우리시의 큰 사업들을 보면 매년 민간위탁이나 민자유치 사업 등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 보다 철저한 검증과 담보의 과정이 요구된다.남원시의회 제203회 임시회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