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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노암산업단지 초입 |
남원시 2016년 도로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45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도로개선에 나선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라북도, 한국도로공사, 남원국토관리사무소 남원지역 유관기관 사업비도 포함한 예산이다.
남원시는 우선 읍면지역 시도 확포장사업에 25억원을 투입해 2개 노선(L=3.94km)에 대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지난해 착수한 운봉읍 임리~매요 도로 확포장공사(L=2.2km)는 예산을 집중 투입해 내년에 조기 완공할 계획이다.
또 서남원IC와 노암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송동면 흑송~장국간 도로 확포장공사(L=1.74km)도 올해 착공해 기업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
또한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은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2개노선(L=1.9km)에 대한 확포장사업을 추진한다.
주생면 영촌선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L=0.7km)을 올해 준공예정이며, 내척동 산성선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L=1.2km)은 올해 착공한다.
이밖에 도로폭이 좁아 통행이 불편한 마을 진입도로 개선을 위해 사매면 대율마을 등 4개 마을 진입로 확포장(L=5.0km) 사업에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한다.
또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 유지관리를 위하여 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임실오수~월락 도로 확장공사 등 유관기관에서도 12개 현장에 대해 3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탠다.
한편 남원시는 각종 도로관련 사업들이 신속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공사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