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선관위 등록 직후 남원시 향교동에 소재한 만인의총을 참배하고 방명록을 남기고 있다.

28일 선관위 등록 직후 남원시 향교동에 소재한 만인의총을 참배하고 총선승리 결의를 다지고 있다.

"농민·서민·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지역발전과 정치혁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이 28일 오전 9시 남원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0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으로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

지역발전과 정권교체 여망이 담긴 ‘도약과 희망’을 강조하며,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강 의원은 등록 직후 만인의총을 참배하고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강 의원은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신발끈을 동여매고 발로 뛰며 지역구 곳곳을 누비며,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소신있고 일 잘하는 지역일꾼', '믿고 맡깉 수 있는 후보'라는 평가를 확실하게 다지겠다”고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난 4년간 의정활동에 대해선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의정평가를 받았고 지역발전의 토대가 되는 국비확보와 오랜 지역현안들과 주민숙원 사업들을 해결해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평하며 "다시 지역일꾼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의정활동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3개 시·군의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