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향교 청소년 자유학기제 문화체험 학교로 선정

  • 등록 2016.01.22 17:26:30
크게보기

남원향교가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청소년 향교·서원 문화체험 학교’로 선정됐다.

2016년도 신규사업으로 시행하는 청소년 향교‧서원 문화체험 학교는 옛 학교인 향교․서원을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선비정신 체험과 인성함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은 학교 일정에 맞춰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될 계획이며, 교육청과 연계, 청소년에게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은 선비정신을 ‘어진 사랑(仁)과 올곧음(義)’으로 정의하고, 선비가치 함양 6기예(技藝)인 ‘예(禮), 악(樂), 사(射), 어(御), 서(書), 수(數)’를 현대적으로 해석, ①꿈(희망) ②끼(소질) ③꾀(지혜) ④깡(용기) ⑤꾼(장인) ⑥꼴(개성)의 ‘6ㄲ(쌍기역)’으로 풀어 청소년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총 12건이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남원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타파인 기자
Copyright @2019 타파인. All rights reserved.




명칭(법인명) : (유)섬진강언론문화원 | 제호 : 타파인 | 등록번호 : 전북 아00497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로 34-1, 2층 | 등록일 : 2014-04-12 | 발행일 : 2014-04-12 대표 : 이상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주 | 대표전화 : 063-930-5001 | 팩스 : 0504-417-5000 타파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